날 사랑한다는 말 천번을 넘게 내 맘
爱我的话 已经是一千遍 我的心
구석구석 빼곡히 써놓고 이제 와 나를
角落已经写满 现在让我
망부석 여인처럼 남겨둔 채 방 한구석 먼지 처럼
就像望夫石女人一样被留下 就像房间角落里的灰尘
나를 밀어둔 채 헤어지자 말하는 너의 뺨을
把我推开 说分手的你 不知不觉
나도 모르게 때리고 내 발목을 잡는 땅을
我打了你耳光 绊住我的地面
억지로 뿌리치며 한참을 걸으며 다짐했어
硬是撇开 走了很久 下定决心
다신 내 곁에 널 두지 않겠다고
再也不让你在我身边
여태 널 지키기 위해 했던 나의 노력
到现在为了留住你做出的努力
그 모든걸 다 오려
把它们全部斩断
저 달리는 차들 속으로 던지고
扔进驰骋的车流中
눈물 섞인 웃음을 짓고
露出掺着泪水的微笑
어떻게든 너보다 잘 살 거라는 믿음
相信无论如何都会比你幸福
저 짙은 어둠 속에 새기며
刻在那深深的黑暗中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
몇 일이나 지났을까 늦가을 쓸쓸한 거리 처럼
已经过了多少天 就像深秋凄凉的街道
물가에 홀로 앉은 낚시꾼처럼
就像河边独自坐着的渔夫一样
외로움과 기다림에 지친
在孤独和等待里疲惫的
난 끝없는 줄담배에 기침을 하며
我不停抽烟咳嗽
미친 듯이 추억속으로 빨려들어가
疯狂地陷入回忆中
애교 섞인 목소리에 꺾인 나뭇가지 처럼 쓰러져
她撒娇的声音 让我像折断的树枝一样倾倒
그녀의 품에 안기고 달콤한 꿈에 부풀어
拥进她的怀中 做着甜蜜的梦
영원히 나를 붙들어매라며 농담을 하고
开着永远拴束我的玩笑
어디를 가도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둘이기에
去哪里 见谁都是两个人
즐거운 분위기에 우린 항상 행복해 했었지
在欢快的气氛中我们总是如此幸福
그랬었지 하지만 이젠 그녀는 내 곁에 없지
曾是那样的 但是现在她不在我身边
난 또 외로움에 밤길을 걷지
我又走在孤独的夜路上
그대 떠나보낸 내 가슴에
那时送你走的心
눈물이 차올라 날 흔들며 아프게 해
充满泪水 让我痛苦
그대 떠나보낸 내 두 눈에
那时目送你走的双眼
어둠이 다가와 또 난
黑暗又一次向我袭来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忘了你 我要忘了你
아무리 외쳐봐도 그게 안돼
怎么呼喊 都没有用
너를 아껴주지 못해 또 후회하네
没有珍惜你 又在后悔
너를 잊을래 난 너를 잊을래
忘了你 我要忘了你
아무리 외쳐봐 도 그게 안돼
怎么呼喊 都没有用
네가 웃던 기억 속에 또 미쳐가네
你微笑的记忆 又让我疯掉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
너 없는 아픔에 모든 건
没有你的痛苦 一切都
눈물을 흘리며 코를 푸네
让我流泪 擦拭着鼻子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虽然想像个男人一样笑
매 순간 멍해지는 습관 고쳐지질 않고
每时每刻发呆的习惯无法改变
남자답게 웃고 싶지만
虽然想像个男人一样笑
남자답게 난 웃고싶지만 밥 한숟갈 떠 넣기가
虽然想像个男人一样笑 吞下一口饭都
이렇게 힘들수가 날 위로하는 친구의 웃음도
这么累 安慰我的朋友的微笑
내 눈엔 슬픈 구슬로 바뀌어
也变成我眼中的悲伤泪珠
웃으려 웃어봐 도 안되는 난 먼 곳으로
想笑笑不出的我 望着远处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我的笑容 不是发自真心
또 내가 걷는게 걷는게 아니야
我的脚步 如同行尸走肉
너의 기억 그 속에서 난
在你记忆中的我
눈물 흘려 너를 기다릴 뿐
一直在流泪等你